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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밀하고 빨라졌다…연극 '데스트랩' 컴백



공연/전시

    더 치밀하고 빨라졌다…연극 '데스트랩' 컴백

    3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

    공연기획사 랑 제공

     

    연극 '데스트랩'이 1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랑'은 "연극 데스트랩이 3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한때 잘 나갔던 극작가(시드니 브륄)가 자신의 문하생을 자처하는 작가 지망생(클리포드 앤더슨)으로부터 '데스트랩'이라는 제목의 대본을 받게 되면서 시작된다. 극작가는 치밀하게 잘 쓰여진 대본을 보고 작가 지망생에게 질투를 느끼고, 이 대본을 손에 넣기 위해 남몰래 계획을 세운다.

    극작가와 작가 지망생이 대본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를 스릴 넘치게 풀어냈다. 1978년 미국 극작가 아이라 레빈이 집필한 희곡이 원작이다.

    특히 올해는 공연 중간 인터미션을 없애고 작품 전체 길이를 대폭 줄여 극의 속도감을 높였다.

    시드니 브륄 역은 고영빈·조영규·박민성, 클리포드 앤더슨 역은 송유택·기세중·차서원이 캐스팅됐다. 시드니 브뷜의 아내 '마이라 브륄' 역은 이지현·조한나, 점술가 '헬가 텐 돌프' 역은 이현진·김지혜가 맡았다.

    지난 시즌 창작진으로 참여했던 황희원 연출, 김미경 무대 디자이너, 정구홍 조명 디자이너, 김미정 의상 디자이너 등이 이번 시즌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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