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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61명→258명으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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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61명→258명으로 '껑충'

    박종민 기자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동안 100명대를 유지했으나 다시 200명대 중반으로 급증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8명으로 전일 161명에서 97명이나 늘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8일 90명 선까지 줄었다가 이후 다시 늘어 1주일간 100명대 초반에서 중후반대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이날 2백명대 중반으로 껑충 뛴 것이다.

    검사건수가 줄었던 연휴 효과가 사라지고 의료기관과 체육시설, 사우나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용산구 순천향병원 관련 확진자가 22명 추가되면서 누적 130명이 됐다.

    송파구에 있는 학원에서도 12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총 18명이 확진됐다.

    구로구에 있는 체육시설(3명)과 광진구에 있는 음식점(2명), 강북구 소재 사우나(2명)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왔고 용산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7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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