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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중대재해 특별법 제정 시도당 위원장 단식 돌입



대구

    정의당 중대재해 특별법 제정 시도당 위원장 단식 돌입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당 위원장 동조 단식.정의당 대구시당 제공

     

    정의당 대구시당은 제대로 된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집중 행동에 돌입했다.

    이 기간 한민정 대구시당 위원장이 김종철 당 대표, 전국광역시도당 위원장과 함께 단식 투쟁에 나서게 된다.

    또, 대구시당 당원들도 오는 5일부터 동조 단식과 함께 출퇴근시간 주요 거점 1인 시위, SNS 인증샷 올리기를 진행한다.

    정의당은 법사위에 제출된 정부안은 5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해 4년간 법 적용을 유예하고 원청 업체가 처벌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헛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노동자 보호를 위해 제대로 된 중대재해 기업처벌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태안 화력 발전소 사고로 숨진 김용균씨 어머니인 김미숙씨의 단식 투쟁이 25일째를 맞고 있고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도 20일 넘게 단식 투쟁을 이어가다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중대재해기업법 제정 촉구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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