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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본능을 깨워라…'호라이즌 라인', 1차 예고편 공개



영화

    생존 본능을 깨워라…'호라이즌 라인', 1차 예고편 공개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2021년을 여는 첫 번째 재난 영화 <호라이즌 라인>이 몰입감 200% 강렬한 고공 분투의 재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호라이즌 라인'(감독 마이클 마키마인)은 경비행기로 열대의 한 섬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조종사의 사망으로 조종 불가능한 비행기에 남겨진 자들의 고공 분투 재난을 담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름다운 휴양지 모리셔스에서 에메랄드빛 바다 위를 날아오르는 비행기가 조종사의 심정지와 함께 순식간에 지옥의 현장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바다를 향해 곤두박질치는 비행기 속에서 계기판도, GPS도 망가지고 생존 가능성은 0%. 설상가상으로 목적지까지는 까마득한 163㎞, 비바람 속 폭풍으로 비행기가 빨려 들어가며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절정에 달한다.

    상공 1800m, 조종사 사망, 계기판도 GPS도 없이 살아남아야 하는 미션은 바닷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47미터' 시리즈의 하늘 버전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인셉션' '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진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영화 '겟 아웃'의 여친 역으로 사랑스러움과 소름 돋는 반전 매력을 함께 연기했던 앨리슨 윌리암스, 넷플릭스 시리즈 '라스트 킹덤'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알렉산더 드레이먼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21년 첫 재난 영화로 관객들을 찾을 '호라이즌 라인'은 오는 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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