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김제 가나안요양원서 신규 확진자 60명 발생…"코호트 격리"(종합)



전북

    김제 가나안요양원서 신규 확진자 60명 발생…"코호트 격리"(종합)

    • 2020-12-15 08:41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전북 김제시의 한 요양원에서 6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 현재까지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요양원에는 노인 입소자 69명과 종사자 54명 등 총 123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날 밤부터 이들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으며, 경증환자는 치료센터로 보내고 중증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일단 입소자 등을 모두 다른 곳으로 옮긴 뒤 오늘 오후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갈 것"이라며 "확진자 등과 접촉한 가족 등을 파악해 신속하게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