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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코로나 19 86번째 확진자 발생



강원

    춘천에서 코로나 19 86번째 확진자 발생

    춘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

    춘천시가 지난달 24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해 시행중이다.(자료사진)

     

    강원 춘천에서 코로나19 8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 39번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던 A씨가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 일대 방역소독을 벌일 예정이다.

    춘천시는 지난달까지 코로나 19 확진자의 연령대와 거주지를 공개했지만 민원이 다수 접수된다는 이유로 감염병 예방과 관련없는 내용은 앞으로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날 춘천시는 이재수 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코로나19에 따른 춘천지역 2단계 격상은 향후 감염병 확산추이를 지켜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춘천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총 2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상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었다.

    앞서 춘천지역은 지난달 24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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