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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25일 방한…시진핑 방한·한반도 정세 논의될 듯



국방/외교

    中 왕이, 25일 방한…시진핑 방한·한반도 정세 논의될 듯

    밝은 표정의 한중 외교장관.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26일 강경화 장관과 회담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협력과 양국간 고위급 교류 등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상호관심사에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활 예정이다.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 조기 방한이 성사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함께 미국 행정부 교체기에 북한의 도발을 막기위해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왕이 부장은 방한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해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중 고위급 간 소통을 이어가게 되면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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