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렙 제공)
그룹 더보이즈가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만난다.
14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클렙 측은 더보이즈가 '유니버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유니버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더보이즈가 함께하는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최대 규모 글로벌 엔터 플랫폼으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134개국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유니버스'는 최신 IT 기술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기존 K팝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특화된 멀티 콘텐츠가 제공된다.
앞서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팬덤 활동을 인증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콜렉션(Collection)'과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직접 꾸미고 뮤직비디오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Studio)' 기능을 공개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 더보이즈가 '유니버스'와 만나서 발휘할 시너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보이즈는 '유니버스'를 통해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2017년 데뷔, 지난해 엠넷 '로드 투 킹덤' 최종 우승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지난 9월 미니 5집 '체이스(CHASE)'를 발표해 컴백 직후 타이틀 곡 '더 스틸러(The Stealer)'가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는가 하면 음반 초동 판매량 역시 약 21만 2600장을 기록해 음악방송 '4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새로운 아티스트로 더보이즈를 공개한 '유니버스'는 지난 1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진행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