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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은지원·존박, 설민석과 세계사 여정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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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성·은지원·존박, 설민석과 세계사 여정 떠난다

    (사진=tvN 제공) 확대이미지

     

    강사 겸 작가 설민석이 세계사로 돌아온다.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명소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스토리 라인이 살아있는 설민석의 강의과 더불어 세계사 퀴즈가 진행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세계 곳곳을 둘러 보는 역사 스터디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역사 전문가' 설민석은 변함없는 전달력을 바탕으로 강의에 나선다. 설민석은 이미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풍부한 인문학 지식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출연진을 이끄는 '그랜드 마스터'로서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설민석이 진행하는 강의와 퀴즈, 해설이 어우러져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명소와 사건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출연을 확정한 패널 라인업도 이목을 끈다. 해박한 세계사 지식과 꼼꼼함으로 유명한 이혜성 아나운서, 가수 은지원, 존박 등이 합류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진행력 뿐만 아니라 세계사가 낯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세심하게 짚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지원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감각적인 임기응변과 그동안 갈고 닦은 역사 지식을 선보인다. 존박은 한국사 뿐만 아니라 미국 역사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어떤 '케미'를 이룰 지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청자들에게 '세계사 여행'으로 작은 활로를 열어드리고 싶다. 자타공인 '스토리 텔러' 설민석의 강의를 통해 추운 겨울 가족이 한데 모여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세계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오는 12월 1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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