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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입국한 청주 10대 남매 2명 코로나19 확진



청주

    필리핀서 입국한 청주 10대 남매 2명 코로나19 확진

    (사진=자료사진)

     

    필리핀에서 입국한 청주시에 사는 10대와 10대 미만 등 남매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는 29일 필리핀에서 출국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가족 3명 중 어머니를 제외한 10대와 10대 미만 남매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께 입국한 이들 자녀의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자녀들은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나 확진돼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됐다.

    청주시는 아내와 자녀를 승용차에 태워 해외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인 충북도 자치연수원으로 데려간 확진자의 아버지도 진단 검사를 하는 등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는 92명, 충북은 18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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