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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예수중심교회서 코로나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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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예수중심교회서 코로나 집단 감염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대구 서구의 예수중심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9일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7155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들은 모두 지역 사회 감염자들이다

    신규 확진된 A씨 등 2명은 대구 서구의 예수중심교회 지역 소모임 참석자 9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이 교회 교인 32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중으로, 아직 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추가 확진자 6명이 있어 30일 기준 대구 지역 신규 확진은 최소 6명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확진자 B씨는 확진자의 가정 내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9명이고,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92명을 유지했다.

    한편, 대구시는 동구 소재 예랑헤어샵을 지난 20일에서 27일 사이 방문한 손님들 중에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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