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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공연·다큐 등…다양한 장르 영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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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공연·다큐 등…다양한 장르 영화 22일 개봉

    '베이비티스' '종이꽃', 삶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
    '미스터트롯' 주역들 만날 수 있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
    IS에 맞선 여성들의 실화 '태양의 소녀들'
    교육 현실에 던지는 묵직한 질문 '디어 마이 지니어스'
    인기 시리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

     

    드라마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22일 스크린을 찾는다. 특히 외화 '베이비티스'와 한국 영화 '종이꽃'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섀넌 머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베이비티스'는 무료하고 권태로운 삶의 한가운데 뛰어든 독특한 소년 모지스(토비 월레스)로 인해 처음으로 강렬한 생의 감각을 느끼게 된 소녀 밀라(일라이자 스캔런)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드라마다.

    배우 토비 월레스는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신인 배우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영 액터'(Best Young Actor)를 포함해 2관왕에 올랐고, 데뷔작으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았다.

    안성기 주연의 영화 '종이꽃'도 관객들과 극장에서 만난다.

    '종이꽃'(감독 고훈)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안성기는 작품에서 장의사 성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 6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도 오늘 개봉한다.

    영화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무비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묻는 다큐멘터리도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디어 마이 지니어스'(감독 구윤주)는 과거 영재 첫째, 미래 영재 막내, 교육 열정 넘치는 엄마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작품으로 과학 영재원 출신의 감독이 직접 경험한 영재교육과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에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와 해외 다큐멘터리 전문 영화제 피칭에 참여,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받았다.

    '태양의 소녀들'(감독 에바 허슨)은 2014년 8월,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이슬람국가)에 참극을 당한 야지디족 여성들이 직접 총을 들고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위대한 실화다.

    영화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이슬람 테러집단 IS와 맞서 싸운 여성 전투 부대 '걸스 오브 더 썬'의 실화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지난 제71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화제작이다.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극장을 찾는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부니베어' 시리즈 사상 약 1억 7백만 달러(한화 약 1212억 8450만 원)가 넘는 흥행을 기록한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감독 정량)은 블랙홀에 빠져 원시시대로 날아간 곰돌이 형제의 초특급 모험을 그린 영화다.

    '부니베어'는 어린이 전문 방송 디즈니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방영돼 지금까지 약 1억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관람한 인기 TV 시리즈를 매개로 제작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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