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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하 출연기관 경영·기관장 평가, 지난 해보다 나아져



광주

    전남도 산하 출연기관 경영·기관장 평가, 지난 해보다 나아져

    전남도청(사진=자료사진)

     

    전라남도가 사회적 가치와 정책 준수 지표 등을 중심으로 14개 산하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 해보다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기관 경영실적과 기관장 성과 평가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경영실적 평가부분에서는 여성가족재단과 복지재단 2곳이 가등급으로 지난 해 나등급에서 한단계씩 상승했다.

    또 테크노파크,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환경산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 광주전남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생물산업진흥원, 문화관광재단 등 8개 기관이 나등급을, 청소년미래재단, 중소기업 진흥원, 순천의료원, 강진의료원이 다등급 이하를 받았다.

    14개 출연기관 중 지난 해보다 경영이 개선된 기관은 5개 기관(여성가족재단, 복지재단, 문화관광재단, 순천의료원, 강진의료원)이다.

    기관장 평가부분에서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복지재단, 환경산업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중소기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이 우수 등급을, 테크노파크, 광주전남연구원, 청소년미래재단, 녹색에너지연구원,생물산업진흥원이 보통 등급을, 순천의료원은 미흡, 강진의료원은 매우 미흡 등급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출연기관의 청렴도 향상 및 비위방지를 위해 비리부패발생시 경영실적평가 및 기관장 성과계약 평가에 대한 감점제를 적용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평가결과 평가등급에 따라 0~150%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출연금도 2~3%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경영평가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경영개선대책을 마련토록 해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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