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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펭수 라이선스’ 자회사→본사···EBS 사장 “갑질 아니다”



국회/정당

    [노컷브이]‘펭수 라이선스’ 자회사→본사···EBS 사장 “갑질 아니다”

    펭수 등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캐릭터 관련 사업이 자회사에서 본사로 이관된 것을 놓고 국정감사에서 ‘본사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의 질의를 받은 김명중 EBS 사장은 “갑질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자회사인 EBS미디어는 8년 동안 수익모델을 찾지 못하고 본사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답했다.

    한 의원이 다시 “왜 하필 펭수가 뜨는 시점에 이관하느냐”고 묻자 김 사장은 “캐릭터 사업의 경우 법률적 전문성이 필요한데 자회사는 아무도 없다”며 “결과적으로 100억의 매출이 올랐지만 그 당시에는 매출이 안 올랐었다”고 말했다.
    김명중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국방송공사, 한국교육방송공사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있다. 황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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