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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자전거 교통사고 최다 발생…청주 석교동 청남교사거리 부근



청주

    충북도내 자전거 교통사고 최다 발생…청주 석교동 청남교사거리 부근

    자전거도로 (사진=자료사진)

     

    충북지역에서 자전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청남교사거리 부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경기 광주시갑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소 의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청남교사거리 부근에서 지난해 10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다쳐 최고 다발지역으로 꼽혔고, 7건의 사고로 7명이 부상을 입은 충주시 교현동 법원사거리 부근이 뒤를 이었다.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반경 200m 내, 자전거 사고가 4건 이상 발생했거나 사망사고가 포함됐을 경우에는 3건 이상 발생한 곳을 의미한다.

    소 의원은 "자전거 운전자만 안전운전을 한다고 해서 자전거 교통사고가 줄지 않는다"며 "차도의 교통안전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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