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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재개…10월 말 TOP6 전국투어



공연/전시

    '미스터트롯' 콘서트 재개…10월 말 TOP6 전국투어

    지난달 진행된 서울 콘서트 5만 관객 중 콘서트발 확진자 없어"
    10월 30일부터 부산·광주·서울·강릉·대구·인천·청주·고양·수원서 진행
    정부 및 질병관리청 권고 방역 지침 준수…불가 지역들은 투어 제외

    (사진=㈜쇼플레이 제공)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로 돌아온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4차례 연기 끝에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주간 10회 공연을 진행했다.

    서울 3주차 공연부터 지방 투어 공연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다시 한 번 무기한 연기됐다.

    지난달 진행된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에서 최초로 5천명 이상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한 대형 콘서트로, 2주간 공연 동안 약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콘서트 측에 따르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문진표 작성 등 관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수백명이 넘는 출연진, 스태프들이 정부에서 권고하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콘서트 측은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방역 지침을 지키는 전제 아래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다시 한 번 계획하고 있다. 좌석 간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준수할 수 없는 지역들은 이번 투어에서 제외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오는 10월 30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서울·강릉·대구·인천·청주·고양·수원에서 진행된다. 무대 위에는 '미스터트롯' TOP6인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출연한다. TOP6를 제외한 12인의 '미스터트롯' 출연진은 지역별로 번갈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콘서트 측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트롯으로 희망과 꿈을 안겨준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대한민국의 K-방역과 K-콘서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입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의 전국투어 일정 공지 및 티켓 오픈은 10월 초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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