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사진=연합뉴스)
대구시는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21일부터 추석 전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이면도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시가지 청결 활동과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명절쓰레기 감량 홍보를 실시하고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위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방역상황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수거차량 정비 및 예비차량을 지정,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연휴기간에는 거주지 및 쓰레기 종류별로 배출 가능일을 지정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