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119특수구조단 임재훈 팀장(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충청북도 소방본부가 6일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 제정과 대표위원 등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초대 회장에는 광역119특수구조단 임재훈(소방경) 팀장이 선출됐다.
직장협의회는 소방공무원 복지와 근무환경개선, 고충처리해소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직장협의회를 통해 직원 간 갈등과 고충이 해소되고 소방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