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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모든 시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구

    안동시, 모든 시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국 첫 시행, 관내 60개 의료기관서 일제 접종

    안동시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안동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해 모든 시민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무료 접종 대상에서 제외한 만 19세~61세를 포함한 것으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한다.

    안동시는 코로나19와 독감은 증상이 유사해 동시 유행할 때 병상 확보와 의료체계에 혼선이 야기할 수 있다는 안동시의사회의 조언을 받아 이같이 결정하고 관내 60대 의료기관에 백신 물량을 공급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오는 22일부터 만 61세 이하 시민이 먼저 시행하고 만 62세 이상 시민은 10월 중 별도로 계획된 기간에 접종하게 된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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