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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학총서 4권 '바다를 열다' 발간



부산

    해양인문학총서 4권 '바다를 열다' 발간

    국립해양박물관·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2016년부터 선보인 해양문학총서 네 번째 결과물

    국립해양박물관은 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해양인문학총서 4권 '바다를 열다 : 개항 그리고 항구도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사진=국립해양박물관 제공)

     

    국립해양박물관은 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해양인문학총서 4권 '바다를 열다 : 개항 그리고 항구도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바다를 열다'는 국립해양박물관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함께 2016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해양인문학총서의 네 번째 결과물이다.

    해양인문학 총서는 2016년부터 매년 동삼혁신지구 내 소속 직원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해양인문학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강연내용을 담아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2019년도에 운영했던 해양인문학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 : 바다를 열다'의 결과물이다,

    2017년 <바다를 읽다>, 2018년 <바다를 여행하다>, 2019년 <바다를 맛보다> 해양인문학총서 1~3권도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해양인문학총서 4권 <바다를 열다 : 개항 그리고 항구도시>는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누어져있다.

    1장 '일본침략 그리고 조선의 개항'은 조선의 개항과 더불어 당시 조선과 일본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조선의 개항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을 통해 오늘날 한일관계와 세계화 시대 한반도의 미래를 되짚어 보고 있다.

    2장 '개항 그리고 항구도시'에서는 개항 전후 부산항의 역사와 그 속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부산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항구도시인 인천 그리고 아시아 대표 국가인 일본과 중국의 항구도시 역사를 살펴본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바다를 열다 : 개항 그리고 항구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개항과 개항 후 항구도시 형성 과정과 역사적 사실을 알고 개항이 우리에게 부여하는 의미를 다시 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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