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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 AR 콘텐츠로 본다



공연/전시

    뮤지컬 '킹키부츠' AR 콘텐츠로 본다

    AR 콘텐츠 12종, LG유플러스 U+AR앱으로 무료 서비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3D VR 콘텐츠로 제작

    (사진=CJ ENM 제공)

     

    뮤지컬 '킹키부츠'가 LG유플러스와 손 잡고 AR(증강현실)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작사 CJ ENM은 31일 "LG유플러스 U+AR앱을 통해 뮤지컬 '킹키부츠' AR 콘텐츠 12종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킹키부츠' AR 콘텐츠는 작품의 대표 넘버로 구성된 오르골 영상과 댄스 챌린지, 포토 스티커, 배우들과의 포토타임 등으로 구성됐다. 눈 앞에서 다양한 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3D입체 AR 콘텐츠로, '킹키부츠' 주연 배우들(이석훈·김성규·박은태·최재림·강홍석)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AR 오르골 영상은 '킹키부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하다. 관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작품 넘버인 '레이즈 유 업'(Raise You Up)'랜드 오브 롤라'(Land of Lola)를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다.

    '레이즈 유 업'에 맞춰 배우들과 함께 하는 AR 댄스 챌린지 영상과 배우별 AR 포토 스티커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킹키부츠' 롤라 역의 배우 강홍석은 "AR을 통해 공연장을 넘어 많은 관객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CJ ENM은 LG유플러스와 함께 뮤지컬 '김종욱 찾기' 3D VR 뮤지컬 공동 제작에도 착수했다.

    CJ ENM 측은 "뮤지컬을 2차원(2D) VR로 만든 적은 있었지만 3D 버전으로 제작하는 건 최초다. 전체 공연 러닝타임을 30~40분으로 축소해 무대 공연을 3D VR 영상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11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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