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과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갓 구운 빵을 전달했다.(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은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50가구에 갓 구운 빵을 전달했다.
적십자사와 시설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반죽부터 앙금 넣기, 포장까지 모든 조리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은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매월 진행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6월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전문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월 2회 이상의 정기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