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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코앞 박성광-이솔이 웨딩드레스 극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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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코앞 박성광-이솔이 웨딩드레스 극한 대립

    사진=SBS 제공

     

    결혼식을 코앞에 둔 박성광-이솔이 커플이 서로 다른 웨딩드레스 취향으로 팽팽하게 대립했다.

    10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과 이솔이가 웨딩숍을 찾은 일화가 공개된다.

    '동상이몽2'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15일 결혼식을 앞둔 박성광과 이솔이는 본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정하기 위해 웨딩숍을 방문했다.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본 두 사람은 "너무 떨린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 취향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박성광은 이솔이가 꼽은 웨딩드레스를 지적하면서 다른 드레스를 입어보길 추천했는데, 이솔이는 본인이 고른 웨딩드레스를 고집했다.

    제작진은 "급기야 박성광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솔이에게 망언을 해 분위기가 싸늘해졌다"며 "이솔이는 어두워진 표정으로 박성광에게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에 박성광은 이솔이 앞에 무릎을 꿇는가 하면 눈물까지 흘리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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