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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9년 만 홍수주의보…출근길 뉴스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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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9년 만 홍수주의보…출근길 뉴스 시청률 상승

    밤새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비로 한강 수위가 높아진 6일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강서구 염창나들목(IC)과 동작구 동작대교 하부 구간이 물에 잠겨 통제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9년 만에 한강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고 출근 시간대 곳곳의 도로가 통제되자 상황 파악을 위해 시청자들이 뉴스로 몰렸다.

    지난 6일 오전 폭우 현황과 대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시청자들이 재난방송 담당 채널 KBS1과 보도전문채널 뉴스를 많이 시청하면서 이들 보도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7시 50분에 방송하는 KBS1 'KBS 뉴스광장' 시청률은(TNMS 제공, 전국 가구 기준) 한 주전보다 1부 1.9%p, 2부 3.8%p씩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각각 7.8%, 12.6%를 기록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KBS 뉴스광장' 시청 시간이 증가하면서 'KBS 뉴스광장'은 이날 모든 채널 통틀어 오전 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재난방송 KBS1 채널뿐만 아니라 보도전문채널 YTN과 연합뉴스TV의 출근 시간대 뉴스 시청률도 모두 상승했다.

    'YTN뉴스특보'(7시 50분 방송), 연합뉴스TV '뉴스특보'(6시 20분 방송)는 한 주 전 동시간대보다 각각 0.8%p, 0.7%p 상승하며 2.1%, 2.0%의 시청률(유료 가입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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