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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 명령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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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 명령 권고

    (사진=연합뉴스)

     

    경기도는 3일 오후 9시를 기해 16개 시·군의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 명령을 권고했다.

    해당 16개 시·군은 용인시, 화성시, 광주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시흥시, 양평군, 평택시, 남양주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파주시, 연천군 등이다.

    경기도는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앞으로도 300~700㎜의 호우가 예보돼 있어 각 지자체에 주민대피 명령을 내릴 것을 권고했다.

    경기도에는 산사태 취약지역이 2천237곳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현장 조사를 거쳐 지정된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은 각 시·군에서 발송하는 재난문자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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