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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싹쓸이 '반도', 11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영화

    아시아 싹쓸이 '반도', 11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사진=NEW 제공)

     

    영화 '반도'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개봉 11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감독 연상호)는 지난 25일 관객 25만 912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65만 1992명을 기록했다.

    190억 원가량의 제작비가 투입된 '반도'는 당초 손익분기점이 530만 명 정도였으나, 185개국 선 판매 등으로 250만 명으로 낮아졌다.

    '반도'는 개봉 첫 주말 대한민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2천만 불의 매출을 올렸다. 태국에서도

    태국에서도 지난 23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반도'는 '부산행'(2016)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문명이 멸망한 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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