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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이번주도 온라인 생중계



공연/전시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이번주도 온라인 생중계

    악단광칠(사진=국립극장 제공)

     

    코로나19로 국립극장 '2020 여우락 페스티벌'(이하 여우락)의 대면공연이 무산됐다.

    국립극장은 14일 "이번주(7월 16~25일)에 열리는 여우락 공연 6편을 국립극장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개막한 여우락은 3주간의 공연을 모두 온라인으로만 중계하게 됐다.

    이번주 온라인 중계 공연 6편은 다음과 같다.

    '판소리 고수' 박근영·조용안의 '마스터&마스터-고수의 신기류'(16일 오후 8시), 정가 명인 강권순·베이시스트 송홍섭·3인조 밴드 '신노이'의 '나와 일로'(17일 오후 8시), 악단광칠의 '인생 꽃 같네'(19일 오후 4시), 전통악기 연주자 박우재·박지하·박순아·박경소의 '포박사실'(21일 오후 8시), 싱어송라이터 이랑·정가앙상블 '소울지기'의 '대화'(23일 오후 8시).

    올해 여우락 폐막작 '그레이트 크로스'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7시에 공개한다. 2020 여우락 유경화 예술감독과 힙합 가수 타이거JK, 조풍연 한국예술종합합교 멀티미디어영상과 교수가 협업했다.

    유경화 예술감독은 "여우락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많은 예술가들이 관객과 직접 만나지 못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관객이 우리 음악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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