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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3 학생·학부모 서울지역 대학 진학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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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고3 학생·학부모 서울지역 대학 진학설명회

    서울지역 8개 대학 입학사정관 참여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고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울지역 8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서울지역 8개 대학의 2020학년도 입시 결과와 2021학년도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학생·학부모 및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3일에서 16일까지 경남교육청 별관 공감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는 매일 2개 대학이 참여한다. 13일에는 동국대학교와 건국대학교, 14일에는 서울시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 15일에는 경희대학교와 서강대학교, 16일에는 숭실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지난해 지원자들의 합격·불합격 사례 분석과 2021학년도 대입지원전략에 대한 강의,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답변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학교활동 평가, 효율적인 대입준비 방법, 수시‧정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 대학별 학생선발 기준과 평가 중점 영역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학들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요강도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출입자들에 대해 열화상카메라 발열검사, 설명회장 출입 전 비접촉식 체온계를 활용한 체온 측정,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와 손장갑 착용, 좌석띄워 앉기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정희 교육과정과장은 "코로나19로 대입 준비에 힘들어하는 학생·학부모에게 우리 도교육청에서 준비한 설명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진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지역거점국립대학교와 교육대학교 진학설명회를, 6월 진학엑스포 행사를 진행해 학생·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월 8일과 9일에는 경상대학교에서 92개 대학이 참가하는 '제10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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