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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다주택 처분하랬더니 “두 채 필요하다"는 주호영



국회/정당

    [노컷브이]다주택 처분하랬더니 “두 채 필요하다"는 주호영

    "지역구 의원, 서울·지역구 집 두 채 필요하다"

    최근 부동산 관련 입법과 정책을 담당하는 다주택 여야 국회의원들과 고위 공무원의 주택 매각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와중에 8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입니다.

    주 원내대표는 한 방송에 출연, 이와 같은 발언을 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그럼 전세나 월세는 어떠냐”, “이제 대놓고 두 집 살림하겠다는 거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배포한 자료를 확인해보니,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가운데 40%가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평균 부동산 재산은 20억 8천만 원으로, 민주당 의원 평균 9억 8천만 원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국민 평균 부동산 자산 약 3억 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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