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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선택은 누구?…'최애 엔터', 7.2%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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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의 선택은 누구?…'최애 엔터', 7.2%로 시작

    (사진=방송화면 캡처) 확대이미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선택한 최애들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각각 1부 3.4%, 2부 7.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옥진욱이 '홍시'를, 빅스의 켄이 '무조건'을 부른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시청률이 7.6%까지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이 선택한 최애이자 트로트의 여제 장윤정이 4년째 키워온 원대한 자신만의 꿈을 공개했다. 바로 끼나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겸비한 멤버들로 구성된 트로트 그룹을 프로듀싱하는 것이다. 회장 장윤정의 '최애'들로만 이루어질 팀을 완성하기 위한 여정이 본격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첫 번째 최애로 등장한 박형석은 장윤정과 무려 10년 동안 알고 지낸 관계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트롯 신동'으로 출연해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이후 장윤정이 행사차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자전거를 타고 와 장윤정의 팬클럽 이름인 '레모네이드'를 건넨 사실이 함께 밝혀졌다.

    두 번째 최애는 만능 엔터테이너 옥진욱이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만난 적 있는 장윤정과 옥진욱은 단번에 '누나'로 호칭을 정리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친히 가정 방문까지 나선 장윤정 앞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아낌없는 팬서비스까지 자랑한 옥진욱 덕분에 작은 자취방이 마치 공연장으로 변한 듯한 흥겨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김신영과 이특은 발로 뛰며 인재 탐색에 나섰다. 수많은 가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음악중심' 녹화일에 대기실 앞에서 공개 오디션을 벌여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일 먼저 오디션 참가자로 등장한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켄은 개인 유튜브에서 주현미의 '월악산' 커버한 경력을 자랑하며 도전곡으로 박상철의 '무조건'을 불러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크래비티, NCT 127과 러블리즈 류수정 등 수많은 아이돌 가수의 참가 지원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뚫고 무대에 오를 '최애'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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