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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7년차 요정 '이서지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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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7년차 요정 '이서지니' 출격

    사진=tvN 제공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시리즈 원조 격인 배우 이서진이 26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삼시세끼 어촌편5'에 출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이서진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지난 1회에서 '한번 놀러 오라'는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의 러브콜에 '몸이 많이 아프다고 얘기해'라는 메시지로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결국 출연하게 된 셈이다.

    섬에 도착한 이서진은 유해진·차승원·손호준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마치 자신의 집인 듯 여유로움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이서진은 마늘 까기를 시작으로 설거지 등 각종 업무를 척척 해내며 야무진 손끝을 자랑할 예정"이라며 "불을 붙이는 데 애를 먹는 손호준에게는 신문물을 건네면서 경력직다운 내공도 자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서진이 세 식구를 위해 육지에서 선물을 들고 온 덕에 그 어느 때보다 푸짐한 밥상이 차려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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