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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환경단체, 도내 11개 시·군 기후위기 비상선언 환영



청주

    충북 환경단체, 도내 11개 시·군 기후위기 비상선언 환영

    기후위기와 해양보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지난 2월 진행한 펭귄 얼음조각 전시 (사진=자료사진/황진환 기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7일 논평을 내고 도내 11개 기초 지자체의 기후위기 비상선언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련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이 커지는 요즘 기초 지자체의 기후위기 비상선언은 시의적절하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시행과 기업참여의 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비상선언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각 지초 지자체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배정과 조직체계도 마련해야 한다고 후속조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환경의날을 맞아 전국 220여개 기초 지자체가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적극적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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