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 소통창구의 하나로 운영하는 '시장과의 톡&톡'(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시민 소통 창구인 '시장과의 톡&톡'을 오는 29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의 톡&톡'을 재개하며 이후 매월 마지막 금요일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 시작된 '시장과의 톡&톡'은 직접 소통방식을 통해 시정현안과 쟁점 등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지금까지 572명의 시민이 참여해 143건의 시민 의견이 제시했다.
군산시는 또 읍면동 주민의 일선 소통창구인 읍면동장 공감대화도 다음 달부터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