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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라라랜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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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7'·'라라랜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외화 '1917'과 재개봉한 '라라랜드'가 번갈아 가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재개봉한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는 25일 6936명, 26일 6213명 등 총 1만 3149명의 관객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12월 개봉해 호평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간 바 있다.

    지난 2월 29일 개봉한 '1917'(감독 샘 멘데스)도 25일 6790명, 26일 6316명 등 총 1만 3106명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80만 9309명이다. 영화는 두 영국 병사가 독일군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으로 달려가면서 겪는 하루 동안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지난 26일 재개봉한 조스 웨던 감독의 '어벤져스'(5299명)는 3위에 올랐다. 마블 히어로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와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등에 등장했던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에서 최초로 함께 뭉쳐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5일, 26일 이틀간 주말 관객 수는 9만 2677명에 그치며 10만 명대 이하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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