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영탁 (사진=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 이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 영탁이 CBS 라디오(93.9MHz) '이수영의 열두 시에 만납시다'에 출연한다.
14일 CBS에 따르면 임영웅과 영탁은 오는 17일 방송 예정인 '이수영의 열두 시에 만납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임영웅은 DJ 이수영과의 과거 인연으로 눈길을 끈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 이수영 편에 '홍대 트로트 영웅'으로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이후 4년 만에 재회한다.
CBS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취자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두 남자와의 데이트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레인보우' 앱을 통해서도 듣고 볼 수 있다. 또 유튜브 CBS라디오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영의 열두 시에 만납시다'는 매일 낮 12~2시에 CBS 음악FM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