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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20일 코로나 극복 화훼농가 돕기 '꽃 직거래 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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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 20일 코로나 극복 화훼농가 돕기 '꽃 직거래 장터' 개설

    20일 오전 10시, 구 청사 야외 광장에서 직원, 구민 대상으로

    부산 연제구청 (사진=부산 연제구청 제공)

     

    코로나19 위기로 입학식 등 각종 행사의 축소로 화훼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부산 연제구 고통부담에 나섰다.

    연제구는 지난 6일 구청 야외광장에서 라넌큘러스, 프리지아 등 8700여 송이를 판매한 데 이어 오는 20일 2차 판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2차 판매는 오는 20일 오전 10시~12시 구 청사 야외 광장에서 진행한다. 라넌큘러스(나낭그라스), 프리지아, 카네이션, 장미 등 부산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을 당일 현장에서 원가로 판매한다.

    구는 지난 1차 행사가 끝나 뒤 직원과 구민들의 추가 개설 요청이 많아 이번 2차 직거래행사를 다시한번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꽃 직거래장터 개설을 통하여 부산 지역 화훼 농가를 돕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꽃 한송이가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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