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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D 폭행 혐의 엄중한 사안…심려 끼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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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PD 폭행 혐의 엄중한 사안…심려 끼쳐 사과"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 중, 사규에 따라 처리할 예정"

    SBS 사옥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SBS가 자사 드라마 PD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SBS는 6일 "지난 1일에 발생한 드라마 PD의 폭행 혐의에 대해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라며 "현재 회사는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며, 사규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며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폭행과 모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행인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했다.

    경찰은 A 씨에게 전과가 있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 씨는 SBS 소속 드라마 제작 PD로 여러 작품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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