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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2공장 휴무…확진자 신천지 연관 파악 중



울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2공장 휴무…확진자 신천지 연관 파악 중

    현대자동차 로고.(사진 =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휴무에 들어간다.

    28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울산 2공장 도장부 A(53)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전 6시45분에 출근한 울산 2공장 1조 직원들이 낮 12시 조기 퇴근했다.

    오후 3시30분에 출근하는 2공장 2조 직원들은 휴무에 들어간다.

    울산2공장은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 인기차종을 생산하는 곳이다.

    회사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울산2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회사는 확진자인 A씨 근무지와 동선을 소독 방역하고 있다.

    또 A씨와 함께 식사를 한 밀접접촉자 5명과 동일 그룹원 전원도 자가격리시켰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울산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며,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울산병원 선별진료소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했으며, A씨와 신천지간 연관성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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