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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익 창출 자생력 갖춘 공동체 육성 나서



전북

    전주시, 수익 창출 자생력 갖춘 공동체 육성 나서

    공동체 키위기 위한 사회적 경제조직 진입 지원

    전주시 청사 전경(사진=도상진 기자/자료사진)

     

    전주시가 이윤을 창출해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공동체 키우기에 나선다.

    전주시는 올해 온두레공동체 활성화 대상으로 아파트 공동체 7개, 희망 단계 5개, 이음 단계 17개, 디딤 단계 40개 등 69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해 '온두레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특히 올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진입을 앞둔 5개 공동체를 희망 단계로 선정하고 이음 단계와 디딤 단계 공동체 등을 창업공동체로 선정했다.

    전주시는 이들 공동체가 수익을 창출해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육성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사업이 완성단계에 접어든 공동체에 대해서는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법인 설립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지난 5년간 온두레공동체 사업을 통해 300개가 넘는 공동체를 육성해 왔으며 이들 공동체들은 권역별 마을축제, 공예·요리 교육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주민들과의 음식 나눔 등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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