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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첫 학교공간혁신추진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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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첫 학교공간혁신추진단 회의

    학교공간혁신 기본계획 수립 후 오는 3월 각급 학교 안내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17일 송기민 부교육감 주재로 첫 학교공간혁신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공간혁신추진단은 경남 학교공간혁신사업의 방향성과 중장기 로드맵 제시 등을 총괄하는 협의체이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교육지원청, 단위학교, 외부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학교공간혁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학교공간혁신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학교공간혁신을 통한 미래형 학교모델 구축을 비전으로 ▲학교공간혁신 기반 조성 ▲교육공동체 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미래형 학교 공간조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추진단은 의령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0년 이상 노후된 학교에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단위 공간혁신을 추진하고 영역 단위 총 8개 분야 66억 원을 투입해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일괄 공모 선정해 학교현장이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학교 현장의 공간혁신 업무지원을 위해 공간혁신 선도 교원과 유경험 교직원 컨설팅단, 촉진자 인력풀, 지원청 현장지원팀 등을 구성해 학교 공간혁신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0 경남 학교 공간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3월에 각급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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