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목포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피해 최소화 총력



광주

    목포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피해 최소화 총력

    경제위기 대응 T/F팀 구성, 소상공인‧중소기업‧일자리‧관광분야 등 지원

    목포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사진=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지역 경기 위축과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5개팀 15명으로 경제대응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1일 첫 회의를 가졌다.

    목포시는 경제대응 전담 T/F팀을 통해 소상공인, 산업 및 중소기업, 고용·일자리, 지역관광, 제정 및 세제지원 등 5개 분야에 대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가능 사항과 준비가 필요한 사항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중소·수출기업 등 피해 및 애로 통합신고센터를 지역경제과에 설치했으며 시청 구내식당 주 1회 휴무 외식업소 이용하기,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조기 시행, 재정일자리 사업 조속 추진, 지방재정 신속 집행 강화,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세제지원 등을 곧바로 시행한다.

    목포시는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3월 이후에 시행하게 될 2단계 사업으로 전남신용보증 재단에 특별출연금 1억원을 출연해 목포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별 보증을 확대 시행(10억원 규모)하고, 소상공인 신용보증 대출이자 보전(2%이내), 목포사랑 상품권 조기 추가 발행, 농수산물 생산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 관광업계 지원을 비롯한 총 19개 사업에 대한 집중 검토 및 예산확보 등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특히 코로나19확산을 막기위해 목포역과 버스터미널, 시청민원실, 보건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