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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지·정체



대구

    '설 연휴 사흘째'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지·정체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사흘째인 26일 대구와 경북권 고속도로에도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의성에서 군위 분기점 사이 20㎞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면 영주에서 죽령 터널까지 10㎞ 구간에도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북대구에서 금호 분기점 사이 3㎞ 구간에도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마다 2~3㎞씩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이 늘고 있다.

    오후 4시 기준 대구에서 서울까지 차량으로 4시간 5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26일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인 데다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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