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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월드투어 '오드 투 유' 순항…현지 매체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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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월드투어 '오드 투 유' 순항…현지 매체도 관심

     

    보이그룹 세븐틴의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가 순항 중이다.

    20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달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어크, 12일 시카고, 14일 댈러스, 15일 휴스턴, 1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월드투어 '오드 투 유'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 세븐틴은 '숨이 차', '록'(ROCK), '박수', '고맙다', '울고 싶지 않아', '아낀다', '예쁘다', '어쩌나', '굿 투 미'(Good to Me), '해피 엔딩'(Happy Ending), '독 : 피어'(독 : Fear), '힛'(HIT), '아주 나이스'(아주 NICE)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유닛 무대도 선보였다. 힙합 팀은 '트라우마'(TRAUMA)와 '칠리'로 위트 있는 무대를, 퍼포먼스 팀은 '13월의 춤'과 '쉿'(Shhh)으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보컬 팀은 '포옹'와 '몰래 듣지 마요'로 포근한 감성과 깊은 울림을 전했다.

     

    빌보드, 시카고 트리뷴 등 현지 매체들은 이번 공연은 물론 세븐틴의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한 영향력을 조명했다. 빌보드는 "세븐틴은 곡예에 가까운 춤을 추면서도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부른다"고 호평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알앤비, 힙합, 댄스 팝을 매력적으로 혼합해 작곡할 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인상적이며 복잡한 안무를 직접 만들고 참여한다"며 세븐틴의 '자체 제작돌' 면모를 소개했다.

    세븐틴은 LA, 새너제이, 시애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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