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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1년 만에 결실 이룬 정시아…'MBC연기대상' 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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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21년 만에 결실 이룬 정시아…'MBC연기대상' 조연상

    [2019 MBC 연기대상] '조연상'에 정시아-오대환-이지훈
    '올해의 작가상'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반디 작가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시아가 데뷔 21년 만에 연기대상에서 첫 수상하며 값진 결실을 이뤘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정시아는 '황금정원'으로 '일일/주말드라마 조연상' 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정시아는 무대에 올라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정말 조금도 예상을 안 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제작진과 스태프, 배우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시아는 "데뷔한 지 21년이 됐는데 이 자리에 처음 서게 됐다"며 "그동안 정말 잘 해왔고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부문 조연상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오대환에게 돌아갔다. 그는 '특별근로감독 조장풍' 제작진과 가족, 친구들, 자신의 매니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오대환은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2010년 첫 드라마 MBC '로드 넘버원'을 찍을 때 선배들이 열심히 하면 뭐라도 된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내년이 꼭 10년이 되는데, 지금 뭐라도 된 거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목드라마 조연상' 부문은 '신입사관 구해령'의 이지훈이 받았다. 이지훈은 다른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 불참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어 진행된 시상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반디 작가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내게 드라마란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것을 깨닫게 해준 아주 소중한 작품"이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작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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