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강다니엘 측이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 측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알렸다.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고, 소리를 듣게 된 이들의 사회적응지원 등을 돕는 단체다. 강다니엘은 팬클럽명 '다니티' 이름으로 이번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강다니엘의 의사를 반영해 '연탄은행'에 연탄 3만 1천 장을 기부, 전국 각지에 온기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강다니엘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여러분이 도움의 손길에 필요한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부 활동에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