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경상북도 경관디자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2019 경상북도 경관디자인분야(공공디자인, 유해환경개선) 업무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도입하고 경관디자인가이드라인(경관계획, 공공디자인, 색채가이드라인, 옥외광고물)수립과 시와 조화되는 공공시설물(버스승강장, 신호등, 광고물게시대 등)디자인을 적용 및 설치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각종 경관개선사업과 도 공모사업을 통한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을 민관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 밖에 민간인 부분 옥외광고물 유공자에는 경주지역 주민석(현대광고)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경북도는 연간 공공디자인, 유해환경개선 및 옥외광고업무 개선,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실적, 시범사업 추진성과, 사업추진력, 관심도,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