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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남 청년 살리기 정책제안 등 잇따라



광주

    전남도의회, 전남 청년 살리기 정책제안 등 잇따라

    구복규 전남도의원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정책과 예산 뒷받침 해야"
    이광일 전남도의원, 청소년단체 활성화 위한 조례 제정 추진

    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

     

    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은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2020년 본예산 심사에서 "고령화 및 인구유출로 전라남도 인구절벽이 심각하다"며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구복규 의원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청년 농업인에 대한 정착 및 창업지원 등과 관련된 예산 수립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했지만 내년 예산 반영 결과가 미미하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추진을 위한 농업분야 정책은 없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전남에 청년이 돌아오기 위해서는 주거, 문화, 복지, 보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과 무상교육 제공으로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소년 지원조례 제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

     

    전남도의회는 3일,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 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단체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학생들이 다양한 청소년단체 활동을 통해 조화롭게 성장·발달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단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청소년단체 활동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교육감과 학교장이 관련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일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활발한 청소년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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