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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내동초교 다목적강당 '늘품관' 개관



경남

    창원 내동초교 다목적강당 '늘품관' 개관

    창원시, 미세먼지 대응 신축 다목적강당 7억9100만원 지원 결실

    창원시가 지난달 28일 내동초등학교에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학생,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다목적강당 ‘늘품관’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 내동초등학교의 다목적강당 '늘품관'이 문을 열었다.

    내동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늘품관'은 연면적 1266㎡, 지상 2층 규모로 1층 급식소, 2층 강당이 들어섰다.

    공사비 32억5400만원 중 창원시가 7억9100만원 지원하고, 교육청 23억3300만원, 학교 자부담 1억3300만원이 투입돼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돼 10월 준공됐다.

    다목적 강당 '늘품관'은 앞으로 학생 체육활동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체육시설, 문화활동 및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다목적 활동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1층 급식실은 위생과 배식 동선 등 효율성을 고려해 설계돼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소규모 체육시설과 다목적 강당 건립 지원 등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시⋅교육청⋅지역의원⋅학교관계자⋅학생⋅지역주민 등 모두의 노력과 염원으로 강당이 건립됐다"며 "미세먼지 걱정 없이 건강한 실내 체육활동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워 펼쳐 지역과 나라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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