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북도소방본부 제공)
충북도내에서 15일 화재 사건이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괴산군 문광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조립식 주택 70㎡를 태워 소방서 추산 41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또 이날 오전 11시 47분쯤 증평군 도안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쓰레기 소각 중 튄 불꽃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두 화재 사건 모두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