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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마을교육 공동체 '혁신교육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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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 마을교육 공동체 '혁신교육지원센터' 개소

    울산 중구는 12일 번영로 454-1, 메리트 어학원 4층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울산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 신성봉 중구의장, 중구 혁신교육운영 위원, 혁신교육실무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에 마을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혁신교육지원센터'가 개소했다.

    중구는 12일 오전 10시 번영로 454-1, 메리트 어학원 4층에서 혁신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중구와 2020년 혁신교육지구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노옥희 교육감 등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앞서 중구는 교육부의 '2019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체 예산 1억6000만원 중 1억1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혁신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센터는 마을교육을 위한 배움과 소통, 나눔의 공간인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를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연면적 226㎡ 규모에 대강당과 마을교육 동아리방, 청소년 쉼터 공간, 2020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시교육청과 함께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권역별 마을 강사 양성 과정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혁신교육지원센터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0년 혁신교육지구 지정 등 다양한 중구형 혁신교육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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